JCN울산중앙방송

교통문화시민연대는 오늘(3/21)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외곽순환도로가 반쪽짜리 고속도로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전구간 고속도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통연대는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전액 국비가 아닌  
시비 2천600억 원이 들어가게 된 것은  
정부와의 소통부재 때문"이라며 "건설교통국장 출신인  
경제부시장이 정부 안을 면밀히 파악하지 못한 채 발표한 만큼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