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받아들여 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울산시민 547명의 동의를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이 현행 법체계를 무시하고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직권남용에 의해 추진되면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원전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공정한 감사를 통해 탈원전 정책을 바로잡는데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감사원에 촉구했습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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