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이 전달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의 울산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울산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4% 증가한 55억9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2% 증가한 12억 8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6개월 연속 증가했고, 석유화학 수출은 73.3% 증가한 9억 6천5백만 달러를 기록해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도 26% 증가하며 8개월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선박 수출은 80.7% 증가한 3억2천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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