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종하체육관이 창업과 교육, 문화 등 다목적 복합시설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울산시는 오늘(11/13) 종하체육관을 건립한 고 이종하 선생의 장남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을 만나 종하체육관 재건립 기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이주용 회장은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500억 원을 들여 종하체육관을 다목적 복합시설로 재건립한 뒤 울산시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17년 KCC정보통신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인 재산 6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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