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희 노동당 울산시당 중구당협위원장이 오늘(12/11)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현 여당은 적폐인 자유한국당만 심판하면 다 될 것처럼 선동했지만 아니었다"며 "여전히 당리당략과 기득권 지키기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않고 멈춰 있는 국회와 정치인들에게 더 이상의 관용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차별금지법 제정과 탈시설 장애인자립생활지원, ILO핵심협약비준 등을 당장 시작해야 한다"며 "기본소득과 안전한 사회, 건강한 생활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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