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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이비부머 위해 울주군·북구에 신 주거단지 조성 필요"
송고시간2019/12/11 17:00
울산지역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세대로 진입하면서
이들의 주거 특성과 수요에 대응하는 주택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이주용 연구위원은
'울산 베이비부머 주거 특성과 정책 방향'이라는 이슈리포트를 통해
소득이 높은 베이비부머들은 자연환경과 도시서비스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기를 원한다며, 울주군이나 북구의 교통망이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주거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은 "기존 거주지역과 멀지 않은 도농통합 지역에 주거단지를
만들고, 베이미부머들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단지형태의 주택을 공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