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수사과는 오늘 수십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낸 사기혐의로 한 아파트에 사는 부부 4명과 주부 2명 등 모두 6명을 적발해 한 명은 구속하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경남 양산시 34살 권모씨는 지난해 남편 이모씨와 함께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부부 등과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 1천7백여만원을 타내는 등 지금까지 같은 방법으로 모두 3천5백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읩니다.
이들은 검찰 수사결과 한 아파트에 사는 여자 친구들 간 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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