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정신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 입원한 정신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매달 1회 입원과 퇴원 여부를 심사하는 정신보건 심판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 유린방지와 보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내일, 정신보건심사위원회의 심사대상은 언양보람병원의 36명을 비롯한 울산기독병원 22명, 성애원 26명 등 모두 6개 기관에 10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신보건심판위원회는 정신과 전문의, 변호사, 교수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올해 심판위원회 심사 실적은 704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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