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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하리 나눔터' 각계 온정의 손길 이어져...
송고시간2004/03/11 09:21
본사가 지난 9일 '덕하리 나눔터'의 어려움에 대한
소식을 전한 뒤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주군 청량면의 덕하리 나눔터는 평범한 부부가
갈 곳 없는 중증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정부의 보호시설로 지정을 받지 못해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본사를 통해 이들의 소식이 전해진 후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일컨설팅공인중개사 김성수 대표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 이전개업 때 축의금조로 들어온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덕하리나눔텨에
전달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들이
'나눔터' 장애아들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는 등
시민들의 성원 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