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이 제17대 총선과 관련한 선거사범 단속결과 오늘(12)까지 6명을 입건하고 63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돌리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모후보 선거운동원 등 6명을 형사입건하고 사전선거운동이나 불법선거운동 혐의가 있는 63명에 대해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후보를 비방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등 사이버선거사범이 19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이버 선거사범 단속에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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