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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 도난사고 주의 요구
송고시간2004/03/12 08:55
최근 울산지역에서 철근 공사자재를 훔쳐가는 사례가
잇달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2)
건축자재인 거푸집 수백장 시가 5백만원상당을 훔친
남구 무거동 41살 정모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지난 6일에는 남구 삼산동 신축공사현장에서
건축 쇠파이프 10여개를 훔친 45살 이모씨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지난달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공사기계 철제브레커 천만원상당이 도난당하는 등
최근 들어 철재 도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철재 도난사고가 이어지자 울산 동부소방서도
오늘 홍보물을 발송하고 건물 내 각종 철재류
소방시설의 도난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