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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범시민 추진위 기자회견
송고시간2005/02/23 08:46
울산 국립대 설립 문제가
해양대 이전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가운데,
울산광역시 국립대학설립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오늘(22)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의 신설안에서 한발 물러서,
해양대 이전안을 조건부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립대 설립 추진위는 해양대가 울산으로 이전하더라도,
울산의 특성을 살릴 수 있게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며,
오는 2008년 2월 이전에 개교할 것 등
5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씽크> 이상진 사무국장
국립대 설립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해양대 이전 안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오는 5월중,
대규모 정부규탄 범시민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립대 설립 추진위는
현 인천시립대를 국립대로 전환운동을 벌이는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울산 국립대 설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