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지역 어업인 대표들은 오늘(24) 시청을 방문해, 박맹우 시장에게 지역 개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 신암 어촌계장 이상봉 씨 외 2명은 오늘 오전 10시 시장실을 찾아, 울산시가 지역 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암항 방파제 건설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민들의 작업 편의는 물론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품을 박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신암항 개발사업 완료로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친수공간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깨끗한 바다와 고래모형 가로등이 있는 신암항이 명실공히 울산어촌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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