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상권 보호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울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울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를 지원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 300억 원 규모의 울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며,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울산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주민간담회,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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