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총선에 출마한 노동당 이향희 후보는 오늘(4/8)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비방선거를 중단할 것을 여야 후보에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후보들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공약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어느 때보다 부족하다"며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토론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구 총선에 출마한 정의당 김진영 후보도 "7일과 9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방송사 토론회에 일부 후보가 불참하면서 무산됐다"며 "유권자들을 무시하고, 유권자들에 대한 일권리를 묵살하는 폭거인 만큼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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