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오늘(12/10) 오전 8시 20분쯤 중구의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26톤 덤프트럭이 빌라 건물 기둥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둥 철근이 휘어질 정도로 파손됐고
파편이 튀어 70대 행인 한명이 다쳤으며,
빌라 주변에 주차된 차량 4대의 범퍼와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고,
제동장치가 고장 나 내리막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