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연구진이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그래핀 양자점을 기존보다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자연과학부 신현석 교수팀이 육방정계 질화붕소 단일층 내부에 그래핀 양자점을 규칙적으로 배열한 2차원 평면 복합체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술은 향후 빠른 정보처리와 저전력으로 작동하는 전자기기에 적용돼 기술적 진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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