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후보지가 8개 지자체로 압축된 가운데 울산은 2차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프레젠테이션을 심사해 경주시와 상주시, 천안시 등 8개 후보지를 선정했으며, 광역자치단체인 울산시와 세종시는 탈락했습니다. 울산시는 운영주체의 역량과 지원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에서 타 지역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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