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현대중공업 공모주 일반 청약에
171만명이 몰려 경쟁률이 406대 1을 기록했습니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청약 마감 결과
증권사 8곳에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총 56조5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진행된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 증거금 58조3천20억원 이후
최대 규모로, 통합 경쟁률은 405.5대 1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