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울산지역 서비스업 생산이 지난해보다는 감소했으나 전분기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울산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전분기보다는 1.9% 증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 운수.창고, 교육 등에서 생산부진이 컸습니다.
반면 울산 소매판매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각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5.8% 증가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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