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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폐사 원인 '폐렴'
송고시간2020/09/25 17:00
지난 7월 고래생태체험관에서 폐사한
돌고래 고아롱의 사인이
세균성 기관지 폐렴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래연구센터에서 지난 두 달간 사체를 부검한 결과
폐렴에 관여되는 것으로 알려진 세균이
혈액 등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수입된 지 나흘 만에 폐사한 돌고래도
고아롱과 같은 세균성 기관지 폐렴이 원인이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