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등을 이유로 지난 20일부터 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북구 CCTV관제센터 요원들이 업무에 복귀합니다.
북구청과 관제센터 요원들은 다음 달까지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해 공무직 전환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제요원들은 내일(9/26) 오전 7시까지 업무에 복귀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북구를 제외한 다른 구·군 CCTV관제요원들은 여전히 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은 만큼 다른 합의가 나올 때까지 파업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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