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생명과학부 김정범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교수는 슈파인세라퓨틱스 바이오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척수손상 환자용 치료 패치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패치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인증된 물질을 사용해 임상 3상을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김 교수는 세계적으로 척수 손상 환자가 연간 50만 명에 달하지만 이를 치료할 적당한 치료제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며 슈파인 패치가 더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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