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학성공원에 추진하고 있는 왜장 가토 기요마사의 동상 건립과 관련해 철회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오늘(12/21) 열린 중구의회 본회의에서 천병태 의원의 가토 기요마사의 동상 건립 철회 촉구 구정질문에 대해 시민들의 정서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해 관계부서와 협의해 철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12/21)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상건립을 추진한 박성민 중구청장은 울산시민에게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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