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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대 물러나 수온 급상승...강도다리 집단 폐사
송고시간2018/07/31 16:08
울산 앞바다에 형성된 냉수대가 물러가고  
수온이 급상승하면서 서생면의 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2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최근 20도 이하였던 수온이  
주말과 휴일에 27도 이상으로 갑자기 상승하면서  
온도 변화에 약한 강도다리가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울산 앞바다에 형성돼 있던 냉수대가 사라지면서  
수온이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