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리포트]외곽도로·공공병원 예타 면제 확답
송고시간2019/01/17 16:24



앵커멘트>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울산형 공공병원 건립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하겠다고 확답했습니다. 
 
또 울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입장을 보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송철호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 육성 전략을 소개하면서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을 강조했습니다.   
   
주력산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함에 따라 제2의 조선해양 산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수소와 함께 풍력과 바이오 등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발언을 하면서  
해상풍력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문재인 대통령/ 현재는 화석 연료에서 추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앞으로는
태양, 풍력, 바이오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생산하는 것이 일반화될 것입니다.    
    
송 시장은 문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경부고속도로에서 북구 강동까지 길이 25.3km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과 
500병상 규모의 울산공공병원 건립 등 두 사업의 예타 면제를 건의했습니다.    

   
(CG1 IN)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울산공공병원 건립을 정부의 예타 면제사업으로 정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OUT) 
 
(CG2 IN)특히 이들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 제도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OUT) 

 
또 게놈산업과 제조업 기반 창업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역의 우려는 기우라며,  
울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송 시장과 긴밀히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