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미영 시의원은 오늘(3/18)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열린 청소년의회 조례제정 관련 공청회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학부모 단체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 의원은 "반대측이 단상을 점거하고 비합리적인 구호만을 반복하면서 상당한 위력을 가했다"며 "민주주의 정치와 절차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반대측이 행정절차법의 내용을 가져와서 사전고지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해당법은 삼권분립 체제에서 의회와는 관련없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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