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은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일본과의 경제 전쟁에 대한 해답은, 기술 종속에서 벗어난 경제 독립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100년 전 기미독립선언문에는 자손에게 영구적이고 완전한 행복을 주기 위해 민족의 독립을 확실히 해야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오직 자기 건설이 있을 뿐, 남을 파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문구가 있다며 "아베 정부의 행동에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 지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정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00년 전 우리 조상은 후손들에게 일본을 너른 마음으로 포용하되 그들로부터 기술 종속에서 벗어난 경제 독립을 이룰 것을 가르쳐 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