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국회의원 6명 가운데 4명이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 국회의원 재산 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의 재산이
42억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억5천만 원이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서 미래통합당 이채익 국회의원이 13억9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억5천만 원이 늘었고, 미래통합당 박맹우 의원이 8억3천만 원으로
1억 원이 늘었습니다.
정갑윤 의원의 재산은 7억7천만 원으로 670만 원이 줄었고,
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3억 원으로 2천600만 원이 증가,
민중당 김종훈 의원이 가장 적은 2억 원으로 1억5천600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