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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재는 줄었지만 인명·재산 피해는 증가
송고시간2020/01/20 17:00
지난해 울산에서는 화재 발생 건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화재는 737건으로
1년 전 887건에 비해 17% 가량 감소했지만,
인명 피해는 71명으로, 1년 전 32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재산피해도 596억 원에서 67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330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별로는 울주군이 가장 많았고,
이어 남구, 북구, 중구, 동구 순을 보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