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부권과 남부권을 이을 언양 반송과 삼동 상작 간 도로개설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율리~삼동 간 도로에서 대암호 둔기교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는 전체 연장 3.35km 넓이 8.5m 왕복 2차로로, 사업비 340억 원 전액 군비가 투입돼 오는 2023년 상반기에 개통됩니다. 울주군은 도로 개통으로 반송 교차로에서 울주군 신청사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통행 시간과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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