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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밍크고래 보호종 지정·유통 중단 촉구
송고시간2019/06/07 16:15

핫핑크돌핀스와 시셰퍼드코리아 등 5개 시민단체가  
고래축제를 맞아 오늘(6/7)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밍크고래 보호종 지정과  
고래고기 유통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래고기  
중금속 검출의 안전기준을 정함으로써 식품으로  
인정했지만, 고래의 유해성이 이미 국제적으로도 인정된  
만큼 아예 고래고기 유통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장 많이 유통되는 밍크고래를  
즉각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