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갑윤 시당위원장과 경선을 통과한 예비후보 6명은 오늘(3/18)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을 지지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0년 만에 최저로 내려앉았고, 산업생산은 19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며 "설비투자 10년 만의 최대 감소와 제조업 가동률 21년 만의 최악, 이 모든 것이 문재인 정권의 경제 성적표"라고 비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무너져 내리는 민생을 되살리고, 울산의 미래를 다시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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