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건강연대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등 5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3/19)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개 시민의제를
총선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가 요구한 의제는
'울산의료원 설립과 고준위 핵폐기물 울산시민 의견 수렴,
지역 고용위기와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 등입니다.

이들 단체는 "울산의 변화와 희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요구 사항"이라며 "지역 주민의 공복이 되겠다는
후보들의 약속 실현은 주권자의 요구에 대한 성실한 답변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