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정의당 울산시당이 오늘(3/19)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지역 총선 후보로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동구청장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서
58.9%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에 맞선 노동자들과 함께했고,
민생문제와 국회 개혁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는 중구에 노동당 이향희,
남구을에 민중당 조남애, 북구 정의당 김진영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됐으나, 동구는 민중당 김종훈 의원과
노동당 하창민 시당위원장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