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는
제2혁신도시를 북구에 유치하고 이화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차 부품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에 출마한 민주당 임동호 후보는 울산의 지방재정 보조금 비율이
타 시도보다 낮다며, 20%의 자치교부금 비율을 23%로 인상해
4개 구에 90억 원 상당의 재정이 확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구 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는 울산테크노 산단에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고,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시키는 한편,
신정시장과 골목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울주군에 출마한 무소속 전상환 후보는 각 지자체에 공동주택관리
지원단을 신설해 아파트 민원에 대처하고, 재해.재난 예측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에 적기 대처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