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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대 달성
송고시간2021/08/13 19:00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12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천 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만여 대, 아반떼 148만여 대, 싼타페 90여만 대 등을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현대차 미국 공장은 약 703만제곱미터의 부지에
연산 37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아반떼, 쏘나타,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미국 판매 핵심 5차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