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제4대 이용훈 총장 취임식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선호 울주군수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2/5)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용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니스트는 지금껏 잘해온 할 수 있는 일을 넘어, 해야 할 일을 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교육분야 혁신과 인공지능 중심의 융합연구 추진, 울산지역의 스마트 산업도시화 기여 등 5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이 총장은 지난 11월 12일 임시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고, 교육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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