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2019년 임금협상 장기화에 반발해 오늘(9/23)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오늘(9/22) 파업은 올해 들어 7번째 전 조합원 대상 파업으로 참가 조합원들은 울산 본사 노조 사무실 앞에 오토바이를 몰고 집결한 뒤 사내 공장을 돌며 경적 시위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31일 회사 법인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조합원 천400여 명 징계 문제와 손해배상 소송 등을 놓고 지금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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