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립 미래과학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미래과학관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타당성 분석과 수익 모델 제시, 기술성 평가 등에 대한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미래과학관은 국비 천500억원과 시비 500억원 등 2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울산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6월쯤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8월 정책포럼과 설명회를 가진 뒤 실시설계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