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훔친 60대 남성을 경찰이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중구 CCTV관제센터 요원 A씨는 어제(6/5) 오전 1시 10분경 시장 주위를 배회하던 60대 남성이 물건을 보관하는 천막으로 된 창고로 들어갔다 나와 달려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곧바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소지품을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창고에서 돼지고기와 소주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구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월에도 다운동 골목길에서 차량털이범을 발견해 경찰이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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