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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성적표 나와
송고시간2020/03/12 17:18
21대 총선을 앞두고 20대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울산시민연대가 오늘(3/12) 기자회견을 열고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대 국회 울산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정갑윤 의원이 78건으로
법률안 발의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박맹우 의원이 57건,
이채익 의원 41건, 이상헌 의원 38건, 강길부 의원 21건,
김종훈 의원이 2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안 가결률은 박맹우 의원이 35.1%로 가장 높았고,
정갑윤 32.1% 순을 보였으며, 김종훈 의원이 5%로 가장 낮았습니다.

결의안은 유일하게 김종훈 의원이 일본정부의 강제징용 사과와
경제보복 중단 촉구 결의안 1건을 발의했지만
본회의에 올라가지 못하고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