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올해 상반기 수출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투자와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지난 2천19년 이후
2년 만에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울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한
353억4천300만 달러로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56.3% 증가했으며
자동차 수출은 44.5% 증가하는 등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