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은 오늘(1/14)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회가 해외연수를 다녀온 뒤 작성한 보고서가 표절의혹이 있다며 해외연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자료를 출처도 밝히지 않고 표절했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료를 짜집기해서 보고서라고 작성한 내용이 허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울산시의원들은 시민들 앞에 사죄하고 혈세 낭비에 불과한 외유성 해외연수를 즉각 중단하고, 예산을 반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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