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은 오늘(6/5) 당대표와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현 정부에 대해 세금중독 정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일자리예산에 54조원, 예타면제 사업에 24조원, 공무원증원 374조원 등 전문학적인 세금놀이에 빠져있다"며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과 소득세를 올리고,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대상과 세율을 확대하는 등 국민경제를 약탈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현 정부가 국민을 세금호갱으로 보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다"며 "한국당이 강력히 저항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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