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고 출신 선수들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고 출신인 오세훈은 오늘(6/5) 새벽 폴란드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에서 후반 39분 현대고 동기인 최준의 패스를 받아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오세훈은 조별리그 3차전이었던 아르헨티나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현대고 출신 김현우가 남아공과의 조별예선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울산 현대고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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