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오늘(6/27) 북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종오 전 북구청장의 자택 경매 중단에 대해 이동권 북구청장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북구의원들은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청구된 구상금을 구청장의 직무 방기로 구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며 "모든 책임은 구청장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례와 같이 주민 간 이해가 충돌되고 불법집회를 통한 의사관철을 요구하는 사태가 다시 발생할 경우 또 굴복하는 행정을 할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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