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오는 12일부터 13일간 진행할 예정이던 211회 임시회를 연기하고 단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열릴 예정인 211회 임시회 개회일을 18일로 연기하고, 회기 일정도 25일까지 8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단 이번 임시회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따른 울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등 긴급 안건만 심사 의결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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