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은 정부에 전국의 종교시설 현황을 파악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4)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 방지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종교행사가 열리는 전국의 종교시설 현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의 종교시설이 10만7천여개 정도 있다"며 "정확히 파악해 조기에 대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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