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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靑 특감반원 고래사건으로 울산 방문"
송고시간2019/12/03 19:00

사망한 전 민정비서관실 수사관 등 특감반원 2명이
'고래고기 사건'과 관련해 울산에 왔다는
청와대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청와대가 밝힌 특감반원 2명의 

울산 출장일은 지난해 1월 11일로,
당시 울산해경 서장이었던 

배진환 남해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등
울산해경 전현직 관계자들은 JCN과의 전화 통화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 2명이 울산해경을 찾아와
압수한 고래고기의 처리 과정과 

당시 울산 검경갈등의 단초가 된
고래고기 사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황운하 청장도 특감반원의 울산경찰청 방문을 인정했지만
울산지검은 특감반원의 방문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자